[Sky - 독점] 사우디아라비아, 2034 월드컵을 디디에 데샹과 함께 준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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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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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Sky - 독점] 사우디아라비아, 2034 월드컵을 디디에 데샹과 함께 준비하려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디디에 데샹에 대한 관심이 더욱 구체화되며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고 있다. 

 

초기에는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관심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실제로는 사우디 축구계 최고위층이 프랑스 대표팀 현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본지의 단독 정보에 따르면, 사우디 축구 관계자들은 데샹을 단순한 ‘이름값 있는 감독’ 그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명확하다. 

 

2034년 월드컵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최강국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가대표팀을 만들기 위해, 데샹의 방대한 경험을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국가대표팀 감독의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데샹에게 최고위 전략 컨설턴트 역할을 맡기길 원하고 있으며, 국가대표팀 축구 전반을 재검토하고 체계화하는 임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지도자 교육, 훈련 및 전술 방법론, 유망주 발굴 시스템, 연령별 대표팀과 A대표팀 간의 연계성까지 모든 영역이 그의 감독 아래 놓이게 된다.

 

타이밍 또한 정교하게 계산돼 있다. 프랑스 대표팀과의 여정이 마무리된 이후, 데샹은 사우디 축구협회로부터 무려 8년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프로젝트의 야심을 보여주는 초대형 제안으로, 데샹에게 사실상 전권을 부여해 국가 기술 디렉터에 준하는 역할을 맡기겠다는 구상이다.

 

 

아직 모든 것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관심은 분명하며 프로젝트는 매우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스타 이름’이 아니라 축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건설자다. 

 

그리고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목표로 디디에 데샹이 떠오르고 있다.

 

 

 

 

 

 

https://www.sky-sport.ch/fr/articles/exclusif-l-arabie-saoudite-veut-batir-le-mondial-2034-avec-didier-desch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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