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세리에 A) 밀란 0-1 파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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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쏘네리의 무득점, 경기 막판 트로일로의 일격: 산 시로에서 0-1 패배
밀란에게는 쓰라린 밤이었다. 산 시로에서 열린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0-1 패배를 당했다. 엄청난 경기 주도권에도 불구하고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득점 실패도 문제였지만, 84분에 실점을 허용한 것은 더 뼈아픈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 예상치 못하고 무거운 패배를 결정지었다. 로쏘네리는 전반적으로 서둘렀고 냉정함이 부족했다. 후반전 하파엘 레앙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수많은 기회를 창출했으나 결정력이 따르지 않았다. 경기 내내 밀리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트로일로에게 허를 찔리고 말았다. 코모전 이후 즉각적인 반등이 필요했던 시점에,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새로운 4번째 유니폼의 데뷔전이었기에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랐다. 선두권과의 격차는 이제 승점 10점 차로 벌어지며 타격을 입었다. 비록 클럽의 목표가 항상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획득이라고 밝혀왔지만 말이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같은 주말에 경쟁 팀들이 나란히 미끄러졌다는 사실이다. 세리에 A 26라운드가 끝난 현재, 디아볼로는 승점 54점으로 2위에 머물러 있으며, (로마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지만) 나폴리에 승점 4점 차 우위를 점하고 있다. 힘든 시기이지만 이를 뒤로하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 삼키기 쓴 약이지만, 경기 전반의 경기력을 개선하고 즉시 다시 시작하기 위해 받아들여야 한다. 3월 1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밀란은 크레모네세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시 일어서서 믿고 나아가야 한다.
경기 요약
경기는 시작부터 아찔했다. 전반 2분, 발레리의 크로스를 펠레그리노가 논스톱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11분에는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코르비와 충돌한 후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아르돈 야샤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17분에는 혼전 상황에서 약한 왼발 슛을, 22분에는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이에 앞서 21분에는 크리스천 풀리식이 기회를 노렸으나 무산되었다.
점유율을 높이며 가속을 붙인 밀란은 전반 31분, 루카 모드리치의 프리킥을 레앙이 헤더로 연결하며 코르비를 위협했다. 35분에는 살레마커스의 패스를 받은 풀리식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8분에는 마이크 메냥이 스트레페차의 슛을 잡아냈다. 전반 42분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바르테사기의 정교한 크로스를 아드리앙 라비오가 머리로 떨궈주었고, 풀리식이 아주 좋은 위치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밀란의 파상공세는 계속되었다. 51분 라비오의 왼발 슛은 빗나갔고, 54분 레앙은 코르비 골키퍼에게 한발 앞서 차단당했다. 이어지는 풀리식의 슈팅은 트로일로의 필사적인 수비에 막혔다. 58분 베르나베의 크로스로 위기가 있었지만 메냥이 해결했다. 경기는 로쏘네리가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양상이었다. 64분 다시 한번 골에 근접했다. 레앙이 박스 안에서 라비오의 패스를 받아 슬라이딩 발리슛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 안쪽을 정면으로 맞고 튀어나왔다. 68분 니콜루시의 프리킥은 높게 떴고, 75분에는 바르테사기의 패스에 이은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의 헤더가 정확하지 못했다.
84분, 경기의 운명을 바꾼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트로일로가 살짝 방향을 바꾼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피치니니 주심은 처음엔 메냥에 대한 차징으로 득점을 취소했으나, VAR 판독 후 골로 인정했다. 경기 막판은 혼란 그 자체였다. 니클라스 퓔크루크와 라비오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는 파르마의 0-1 승리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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