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에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소외되다. 그의 퇴출은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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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텔레그래프] 에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소외되다. 그의 퇴출은 시간문제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219/9507322399_340354_437a8f05b4685034a3c35f1232df31fb.png.webp)
By 존 퍼시 2026.02.19 06:31 GMT
글로벌 풋볼 디렉터로서 브라질 출신인 에두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는 션 다이치 감독의 경질 과정에서 어떠한 논의조차 거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번 혼란스러운 시즌에 벌써 세 명의 감독을 경질하고 영입에 거의 2억 파운드를 쏟아부었지만, 놀랍게도 에두 가스파르는 아직 구단에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문제는 '그가 얼마나 더 오래 버틸 수 있을까'입니다. 구단이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될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글로벌 풋볼 디렉터인 그의 입지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11월 아스날에서 에두를 영입할 당시만 해도 이런 시나리오는 계획에 없었습니다. 당시 노팅엄 포레스트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을 달리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막판 부진에도 불구하고 30년 만에 클럽을 유럽 대항전에 복귀시키는 성과를 냈습니다.
에두의 선임은 야심 찬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체제에서 포레스트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유급 휴가를 거쳐 2025년 7월에 그가 합류한 후, 구단은 성명을 통해 에두의 역할이 "영입, 성과, 선수단 전략 및 선수 육성을 포함한 모든 축구 관련 업무 총괄"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결정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고, 현재 에두는 자리를 유지하는 데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구단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그가 클럽을 떠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 기정사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 후 단 세 경기 만인 8월에 누누 감독이 떠난 것은, 그가 마리나키스 구단주와의 관계 악화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이후 피할 수 없는 수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티 그라운드(노팅엄 홈구장)에서 누누 감독의 퇴출을 앞당긴 결정적 원인은 에두와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누누 감독은 에두를 너무 싫어한 나머지, 그가 다가오는 것을 보면 일부러 반대 방향으로 피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image.png [텔레그래프] 에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소외되다. 그의 퇴출은 시간문제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219/9507322399_340354_3b02f1c9edd11202fa44f57f50d33e2b.png.webp)
누누 감독이 떠난 지금도 에두는 철저히 소외되어 있으며 핵심 결정 과정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션 다이치 감독이 경질되었을 때, 에두는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상의도 받지 못했고 논의 자리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이치 감독의 관리 방식에 우려를 표한 것은 고참 선수들이었으며,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울버햄튼과의 0-0 무승부 직후 또 한 번의 경질을 단행했습니다. 그 결과 리그 12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비토르 페레이라가 이번 시즌 포레스트의 네 번째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치의 갑작스러운 경질은 에두에 대한 압박감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다이치 감독 선임을 강력히 추진한 인물이 바로 에두와 스포츠 디렉터 조지 시리아노스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철저한 영입 과정"을 거쳤다고 언급한 당시 감독 부임 발표문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이치 감독은 단 114일 만에 물러났지만, 이마저도 전임자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재임 기간보다 거의 세 배나 긴 시간이었습니다.
에두나 그의 측근인 키아 주라브키안의 영향으로 이뤄진 수많은 선수 영입 역시 뼈아픈 실망으로 돌아왔습니다.
에두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아스날 레프트백 진첸코의 영입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아스널과 임대 복귀 조항을 맺지 않았던 포레스트는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떠안을 다른 구단을 찾기 위해 허둥대야 했습니다.![image.png [텔레그래프] 에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소외되다. 그의 퇴출은 시간문제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219/9507322399_340354_840041b22fd783243c02db6f0fad2c40.png.webp)
유벤투스에서 임대 영입한 더글라스 루이스 역시 실패한 영입이었습니다. 당시 다른 고위 관계자들은 현재 웨스트햄에 합류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사우스햄튼)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루이스는 임대가 취소되어 현재 친정팀인 애스턴 빌라로 돌아갔습니다.
8월에 2,600만 파운드를 주고 영입한 칼리무엔도는 불과 4개월 만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되었습니다. 그는 최근 그곳에서 분데스리가 1월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에두는 1월 이적시장에서도 나폴리의 공격수 로렌초 루카와 묀헨글라트바흐의 레프트백 루카 네츠의 영입 협상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네츠는 포레스트의 유로파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처럼 여러 문제들이 겹치면서, 연봉 400만 파운드 이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에두가 과연 언제까지 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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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의 고전을 뒤로하고, 포레스트는 이제 다시 유럽 대항전에 집중해야 합니다. 페레이라 신임 감독의 첫 경기는 목요일 밤 터키의 명문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치르는 유로파리그 넉아웃 플레이오프 1차전입니다.
포레스트 팬들은 이 대회를 전적으로 즐기고 있으며, 수천 명의 팬들이 세비야, 위트레흐트, 그라츠, 브라가 같은 원정지를 누비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럽 원정은 국내 리그 성적의 좌절감을 잠시나마 달래주는 반가운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레스트가 심각한 강등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과연 유로파리그가 성적 반등에 방해 요소가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위 8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매 경기가 중요한 빡빡한 일정 속에 이미 두 경기가 추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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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키스 구단주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지난여름 선수 영입에 거의 2억 파운드를 투자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의 일요일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탄불 원정은 페레이라 감독에게 꽤 까다로운 일정입니다. 하지만 1차전을 앞둔 페레이라 감독은 오직 한 가지 목표만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무기와 자질을 가지고 그들과 맞서 승점을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것이 제 성격이며, 제 자신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저는 축구에서 두려움을 싫어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안고 경기에 임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팀이 무승부를 목표로 준비하게 둔 적이 절대 없습니다. 다음 리버풀전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저는 개성과 용기가 있고, 상대에 맞설 자신감이 있는 팀을 선호합니다. 목표는 항상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제 포레스트 사정에 밝은 이들은 묻고 있습니다. 에두가 구단의 이 혼란스러운 혁명 속에 과연 언제까지 남아있을 수 있을까.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6/02/19/nottingham-forest-edu-experiment-has-fail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