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아스날의 강력함을 팀 미팅에서 강조했던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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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빼이승후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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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67259.webp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강력함을 팀 미팅에서 강조했던 프랭크
(아스날 관련 부분 발췌)
 
Matt Law Football News Correspondent
 
토마스 프랭크는 시즌 시작 전 토트넘의 감독으로서 ‘초보적 실수’를 저질렀다고 스스로 인정했고, 그가 8개월 동안 지휘하는 내내 'A로 시작하는 단어'는 골칫거리 같은 주제가 됐다.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프랭크는 이렇게 말했다.
 
“한 경기도 지지 않는 팀은 본 적이 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는 우리가 언급할 수 없는 아스날이 있죠. 그래서 거기서 제 첫 초보적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는 단지 언론에 대한 대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프랭크는 팀 미팅에서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의 강점을 자주 언급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일부 선수들의 불만을 샀다.
 
프랭크가 다음 주 일요일 아스날전을 앞두고 결국 경질된 것은, 프리미어리그 선두 팀에 대한 그의 ‘경외심’에 놀랐던 사람들에게 아이러니로 다가왔을 것이다.
 
한 소식통은 텔레그래프 스포츠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계속 아스날 이야기를 했고, 선수들은 금세 질려버렸습니다. 에미레이츠 경기 전후에도 아스날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말했죠. 일부 선수들 사이에서는 ‘아스날 얘기 좀 그만해’라는 분위기였습니다.”
 
따라서 토트넘이 본머스에 3-2로 패하기 전, 프랭크가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을 거닐며 아스날 커피컵을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을 때, 선수들이 팬들만큼이나 당혹스러워한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프랭크를 집요한 아스날 팬처럼 묘사하며 조롱한 SNS 사진들은 토트넘 팬들뿐 아니라 구단 직원들과 선수들 사이에서도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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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와 토트넘의 부진이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점과 겹쳤다는 점도 그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최고경영자 비나이 벤카테샴의 과거 아스날 경력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지만, 토트넘은 2025년 4월 그의 선임을 발표할 당시 이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벤카테샴 또한 프랭크나 토트넘에 도움이 되지 않는 ‘초보적 실수’를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베레치 에제를 아스날에 빼앗겼고, 10월에 파라티치를 공동 스포츠 디렉터로 공식 복귀시킨 결정 역시 벤카테샴에게 부메랑이 됐다. 
 
불과 3개월 뒤, 이탈리아인 파라티치가 2월 초에 팀을 떠난다고 발표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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