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의 분위기가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시즌 경기장에서의 경기력은 결코 순탄치 않았고, 슈퍼스타 모하메드 살라의 화끈한 인터뷰는 이미 격앙된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켰다. 안필드의 상황을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

스카이 스포츠 전문가 디디 하만은 최근 사건 이후 리버풀의 상황이 나아지려면 특정 인물이 클럽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 모하메드 살라 중 누가 나가야 할까? "물론 선수다!" 라고 스카이 스포츠 전문가 디디 하만이 말했다. 전 리버풀 스타는 이어서 "감독 입장에서는 경기력이 분명히 개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살라가 발언한 감독과의 관계 부족이나 팀으로 부터 버림받았다는 발언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하만은 살라의 "큰 공헌"을 인정했다. "하지만 1월 이후 그를 제외해야 할 이유가 많았고, 감독이 오랫동안 그를 지지해 주었다. 그러나 이제 선수에게 휴식을 줄 때가 되었다. 1월 이후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그가 무슨 짓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고, 그건 그에게 옳지 않은 일이었다."

"축구와 같은 팀 스포츠에서는 누구도 클럽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그러니 그는 떠나야 한다. 유럽에서 그를 영입할 클럽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따라서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가끔 참가하는 것, 그리고 아마도 사우디아라비아에 가는 것 같다." 라고 하만은 살라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예측했다.

https://sport.sky.de/fussball/artikel/laut-didi-hamann-muss-mohamed-salah-den-fc-liverpool-verlassen/13481258/33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