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브란트 "지금 우리의 축구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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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TSG 호펜하임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위로 도약했다!
율리안 브란트(29)는 결정적인 선제골로 중요한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84경기에 출전한, 그는 BVB의 레전드 스테판 샤퓌자(56)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BVB는 모든 것이 완벽할까? 브란트는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호펜하임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란트의 발언은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브란트는 승리에 기뻐하며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에게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방식은 몇 가지 문제점을 안겨준 듯하다...
브란트는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니코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현재 BVB의 축구 방식에 대해 열렬한 팬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으며, 기술적으로 재능 있는 이 선수는 이렇게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그 방식은 나의 축구 스타일이 아니다."
2019년부터 BVB 유니폼을 입고 있는 브란트는 니코 코바치 (54) 감독의 경기 스타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국 우리는 축구를 하는 것이다. 뛰기만 하는게 아니다"
브란트 자신도 알고 있지만, 이 말은 코바치 시스템에 대해 불만이 있다는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결국 중요한 것은 점수뿐이다!"
코바치 감독의 지휘 아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리그에서 가장 활기차고 탄탄한 팀 중 하나로 성장했다. 수비에서도 도르트문트는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13경기에서 단 11골만을 실점했다. 현재 도르트문트보다 더 탄탄한 팀은 바이에른 뮌헨(9골 실점)뿐이다.
하지만 브란트는 특히 공격적인 플레이에서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보는 것 같다. 브란트가 말하는 "정교한 터치"는 BVB에서는 보기 드물다. 화려한 공격 전개 역시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란트의 발언은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그가 떠날 계획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브란트는 "제바스티안 켈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새해에 꼭 다시 만날 것이다!"라고 답했다.

![1000005163.webp.ren.jpg [빌트] 브란트 "지금 우리의 축구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208/9255848199_340354_047d3ee4989ba15ba8dcc00e7f43a73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