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로날드 아라우호, 트랜스퍼마크트 부상 기록에 '우울증'으로 등록. 하지만 이런 사례는 아라우호가 최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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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쓰혁쓰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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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TB] 로날드 아라우호, 트랜스퍼마크트 부상 기록에 \'우울증\'으로 등록. 하지만 이런 사례는 아라우호가 최초가 아니다.

바르셀로나의 0-3 첼시 패배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뒤, 로날드 아라우호는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이후 우루과이 수비수는 훈련에서 잠시 물러났고, 구단은 그의 정신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기한 휴식을 허락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는 그의 상태가 '우울증'으로 표기되기까지 했고, 이는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겪은 건 그뿐이 아니다.

 

헤수스 바예호, 요시프 일리치치, 그리고 니콜로 차니올로 같은 선수들도 커리어의 여러 시점에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모든 행동이 확대 해석되고 단 한 번의 실수도 경기 후 오래 따라붙는 소셜미디어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정신 건강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커졌다.

 

유니폼 뒤에는 한 인간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경기력만큼이나 경기 밖에서의 지원도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일깨워주는 사례다.

 

Ronald Araujo listed with depression – and he's far from the first in football — Tribu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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