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 독일 연방, 리그에 새로운 숙제를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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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카르텔청(Bundeskartellamt)은 프로 축구에서 50+1 규칙이 근본적으로 합법적이라고 여전히 인정하고 있지만, DFL에는 훨씬 더 엄격한 규제를 요구했다. DFL은 바이어 레버쿠젠, VfL 볼프스부르크, RB 라이프치히, 하노버 96을 중심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카르텔청의 예비 평가 요약이며, 주요 내용은 월요일에 발표되었다. 카르텔청은 이전 평가와 비교하여 상당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2월 유럽사법재판소(ECJ)의 슈퍼리그 판결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2023년 3월 DFL의 공약에 따라 연방카르텔청(Bundeskartellamt)의 부서가 변경되었다. 추가 지침을 바탕으로 50+1 규칙이 합법적인 것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더욱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DFL은 이러한 지침 준수 여부와 관계없이 곧 절차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DFL은 새로운 평가에 대해 다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회원의 투표 참여가 결정적인 전제 조건
한편, 독일 프로 축구계에서는 바이어 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처럼 클럽 회원 대신 두 기업이 축구단의 지분을 소유하여 분데스리가 클럽들을 지원하는 특수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이점은 점진적으로 사라져야 한다.
반독점 감시 기관은 RB 라이프치히의 관행 또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RB 라이프치히의 의사 결정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이 고작 23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카르텔청에게 있어 회원 자격과 클럽 정체성은 DFL의 경쟁법 제한이 합법적인 것으로 분류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DFL에 요구하는 3가지 구체적 대책
"클럽 정체성과 회원 참여라는 목표는 반독점법 위반에 대한 예외를 정당화하기에 적합하다. 그러나 50+1 규칙의 실제 적용에 대한 철저한 조사 결과, 연방카르텔청은 DFL이 향후 이 규칙의 법적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라고 카르텔청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우리는 DFL이 공정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고, 따라서 50+1 규칙을 차별 없이 일관되게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DFL이 모든 분데스리가 및 2. 분데스리가 클럽에게 동등한 회원 자격을 보장하여 팬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 DFL은 자체 투표에서도 50+1 규칙의 가치가 준수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DFL은 유럽 판례가 현재 이와 관련하여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있으므로, 기존 발전 클럽에 대한 기존 조항 개정안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연방 카르텔 사무국장 안드레아스 문트는 강조했다.
하노버 96 사건
세 번째 비판점은 하노버 96 사례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모 클럽이 결정에 대한 통제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투자 절차에 대한 투표에서 마틴 킨트는 eV의 지시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한다.
연방카르텔청에 따르면, "조사 결과, 현재 평가에 따르면 DFL은 2023년 12월 미디어 수익에 대한 투자자 참여에 대한 투표에서 50+1 규칙을 일관되게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틴 킨드 CEO는 반대표를 던지라는 지시를 사전에 통보받았다. 동시에 모클럽이 킨드에게 지시를 내릴 권리가 DFL이 하노버 96에서 50+1 규칙을 준수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고려 사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FL은 투표 과정에서 킨드가 실제로 지시에 따라 투표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DFL 위원회에서 50+1 규칙이 일관되게 적용되지 않은 것은 반독점법 적용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 부분에서도 DFL은 미래를 위해 개선해야 한다."
추가 의견 교환 후, 집행위원회 대변인 한스-요아힘 바츠케가 이끄는 DFL 집행위원회는 규정 개정안을 결정하고 이를 총회에 제출하여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DFL 집행위원회는 연방카르텔청이 50+1 규칙에 대해 근본적인 의구심을 갖지 않고 독일 및 유럽 반독점법에 대한 예외 가능성을 계속 수용한다는 사실을 환영한다. 당국의 지침을 통해 DFL eV는 리그 협회 내에서 50+1 규칙의 필요한 추가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적절하고 미래 지향적이며 법적으로 안전한 해결책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리그 성명을 통해 밝혔다.
https://www.kicker.de/kartellamt-gibt-der-dfl-neue-hausaufgaben-1125966/arti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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