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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S] 비행기가 막혀 클럽월드컵에 합류하지 못한 타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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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GKL8WkAEd5Yh.jpg [GDS] 비행기가 막혀 클럽월드컵에 합류하지 못한 타레미


 

https://www.gazzetta.it/calcio/coppa-mondo-club/14-06-2025/taremi-bloccato-in-iran-non-riesce-a-raggiungere-l-inter-negli-usa.shtml?refresh_ce

 

 

클럽 월드컵을 향한 인테르의 행보 속에서, 누군가는 다시 웃음을 되찾았고, 또 누군가는 깊은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의 조국 전체가 그러하듯 고통을 겪고 있는 메흐디 타레미입니다.

 

이란 출신이자 인테르의 공격수인 타레미는 현재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에 놓인 조국의 상황 때문에 미국으로 출국하지 못했고, 인테르의 훈련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항공편을 탈 예정이었던 타레미는 예정대로 테헤란 공항에 도착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결국 귀가해야 했습니다.

민간인을 위한 공항 운영도 긴급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었고, 양측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전쟁이 확대됨에 따라 이란의 전역 항공 공간이 폐쇄되었습니다.

 

 

상황: 인테르는 현재 타레미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앞으로 몇 시간 안에 그를 출국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타레미는 가능한 한 빨리 팀 동료들과 합류하길 원하고 있지만, 클럽 월드컵보다 훨씬 더 중요한 ‘안전 문제’가 존재합니다.

현시점에서 크리스트티안 키부 감독은 공격진에 기존의 ‘튀람-라우타로 조합을 계속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뒤를 받치는 선수로는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 한 명뿐이며, 발렌틴 카르보니도 있지만 오랜 부상 공백을 막 끝낸 상태입니다.

 

한편 세바스티아노의 동생인 피오 에스포지토는 근육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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