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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토마스 프랭크: VAR, 완전한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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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백장오백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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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이 극적으로 승점을 따낸 뒤, VAR이 개입해 뉴캐슬에 페널티킥을 준 것은 “완전한 실수”였다고 말했다.

경기는 1-1이던 86분, 논란의 페널티킥으로 뉴캐슬이 앞서갔고, 이후 추가시간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오버헤드킥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스퍼스는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VAR은 코너킥 상황에서 벤탕쿠르가 뉴캐슬 수비수 댄 번을 잡아당겼다고 보고 주심 토마스 브래멀을 모니터로 불렀다. 
 
두 선수는 서로 얽혀 넘어지는 듯한 상황이었고, 주심은 처음에는 파울을 주지 않았지만 비디오 판독 뒤 벤탕쿠르의 반칙이 인정됐다.
 
앤서니 고든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후반 95분 로메로의 골이 프랑크 감독의 팀을 구해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 운용팀은 X를 통해, 벤탕쿠르가 “명확하게 볼을 보지 않은 채” “홀딩 반칙”을 했기 때문에 페널티가 주어졌다고 설명했다.
 
스퍼스 측은 이 판정에 불만을 표했고, 전문가들도 대부분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너킥에서 흔히 나오는 몸싸움이라는 지적이었다.
 
프랑크 감독은 “VAR의 완전한 실수였다”고 말했다.
 
“주심은 원래 판정을 잘 내렸고, 우리는 현장 판정을 존중하라고 한다. 내게 이건 절대 페널티가 아니다.
 
뉴캐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그들조차 페널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는 일관성이 필요하다.
 
주심의 원판정이 맞았다고 본다. VAR은 ‘명백하고 분명한’ 경우에만 개입해야 한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금 처음 봤다. 중요한 건 수비수가 전혀 공을 보지 않고, 댄 번만 보고 있다는 점이다. 아마도 올바른 판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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