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는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대해 모든 좌석을 회원에게만 할당한다고 밝힌다.

이번 결정은 바르사 서포터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난 2022년 4월 당시 경기장 내 대다수 관중이 홈팀 팬이 아니었던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본 클럽은 우리 클럽의 중추인 회원들에게 절대적인 우선권을 부여하고, 경기장이 바르사 팬들을 위한 축하와 전적인 응원의 공간이 되도록 보장하도록 하고자 한다.

어제 회원 사전 예매가 시작되었으며, 회원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관중만 이 경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조치는 회원들의 충성도에 보답하고 재판매 및 사기 행위를 방지하여 티켓이 바르사 서포터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이 작업의 성공 여부는 모든 구매자의 책임에 달려 있다. 따라서 홈 구역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서포터가 소지한 것으로 확인되는 모든 티켓은 구매 및 원정 서포터에게 티켓을 판매한 리셀러를 확인하기 위해 확인될 것이다. 이는 다른 FC 바르셀로나 팬과 서포터의 안전과 안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www.fcbarcelona.com/en/club/news/4414054/fc-barcelona-official-stat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