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파리지앵 단독] 콩부아레, 파리 FC 새 감독 부임… 질리 경질 후 리그1 잔류 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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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언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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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 감독의 경질은 이번 토요일(2월 21일) 툴루즈 원정 1-1 무승부 직후 선수들에게 통보됐다.
파리 FC에서 스테판 질리 감독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2월 21일 툴루즈와의 1-1 무승부 이후 그의 경질이 선수단에 전달됐다.
RMC 스포츠가 먼저 보도했던 것처럼, 후임으로는 앙투안 콩부아레가 부임해 올 시즌 구단의 최우선 목표인 리그1 잔류를 맡게 된다.
경기 후 스타디움 통로에서 만난 구단 수뇌부는 향후 결정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말을 아꼈다.
구단주 앙투안 아르노는 이날 경기에 참석하지 않았다.
스포츠 디렉터 마르코 네페는 굳은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르게 떠났고, 일부 스태프들은 아쉬움이 큰 모습이었다.
이미 이번 주 초 질리 감독에게 결정이 통보된 것으로 전해지며, 설령 대승을 거뒀더라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전날까지도 질리 감독은 "10년은 더 머무를 것처럼 팀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차분한 태도를 유지해 이렇게 빠른 결별을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그는 지난주 0-5로 패했던 RC 랑스전 이후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대해 "기쁘다"고 밝히며, "오늘 경기력보다는 정신력에 자부심을 느낀다. 함께 뛰고 함께 수비하는 팀이라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파리 FC 1군 감독을 맡아왔고, 2018~2020년에는 코치로 재직했던 질리는 구단을 리그1으로 승격시킨 인물이다.
최근 벤치 100경기를 돌파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AS 모나코전 승리, 리그에서 올랭피크 리옹·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상대로 역전승, 그리고 프랑스컵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꺾는 성과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구단의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기존 기술 스태프는 대부분 팀을 떠나지만, 골키퍼 코치 미카엘 불리는 잔류한다.
한편 콩부아레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파리 생제르맹을 지휘했고, 이후 RC 랑스, FC 낭트 등을 맡았던 인물이다. 그는 월요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불과 수십 미터 떨어진 장 부앵 경기장에서 다음 주 일요일 OGC 니스와의 홈경기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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