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풋볼] 축구계에 나돌았던 괴상한 미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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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의 가장 기이한 미신 11가지: 펠레, 첼시, 투레, 레비
미신은 많은 축구 선수들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어떤 의식들은 다른 것들보다 훨씬 더 기이하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이기고 싶은 간절함에 경기장에서 단 1%라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경기 전 전통(루틴)에 의존하곤 한다.
우리는 지난 수년간 축구계에서 나타난 가장 이상한 미신 11가지를 살펴보았다.
펠레 - 행운의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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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추앙받지만, 1960년대 중반 산투스 시절 드물게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다.
그는 문제의 근원을 찾으려 노력한 끝에, 자신의 '행운의 셔츠'를 산투스 팬에게 선물했기 때문에 기량이 저하되었다는 논리적인 결론에 도달했다.
그는 곧장 탐정을 고용해 그 낡은 셔츠를 찾아내라고 지시했고, 일주일 뒤 셔츠를 되찾았다. 그러자 그의 폼은 즉시 회복되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원래의 셔츠는 끝내 찾지 못했으며, 탐정은 그저 이전 경기에 입었던 다른 셔츠를 그에게 건네준 것이었다고 한다.
첼시 - 경기 시작 전 특정 소변기 한 곳에서만 오줌 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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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지난 15년 동안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중 하나였다. 존 테리는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 오랫동안 이어져 온 미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테리는 2016년에 "나는 매우 미신적인 사람이라, 경기에서 이기면 다음번에도 그 미신을 이어간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에는 미신이 정말 많이 쌓였다."
"나와 프랭크(램파드)가 아주 오래전에 시작한 건데, 첼시 드레싱 룸에는 소변기가 세 개 있다. 나와 프랭크는 그중 하나에서만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그 경기에서 이겼고, 그걸로 끝이었다. 그다음 주에는 나와 프랭크, 애슐리(콜)가 줄을 섰다."
"그다음 주에는 네 명, 그다음 주에는 다섯 명이 줄을 섰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함께 큰 줄을 서고 있다."
"몇 달 전 구단 비서가 나에게 '선수들이 경기장에 늦게 나간다고 FA(축구협회)에서 불만이 들어왔다'라고 했다. 다들 소변기 하나를 쓰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차마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세르히오 고이코체아 - 경기장에서 몰래 오줌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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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前 아르헨티나 골키퍼 고이코체아는 또 다른 화장실 관련 의식이 있었는데, 그는 경기장 위에서 직접 소변을 보았다. 그렇다, 정말로.
고이코체아는 2007년 「the Guardian」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규칙상 경기가 끝날 때까지 경기장을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생리적인 현상을 참을 수 없다면 경기장에서 해결해야 한다. 1990 월드컵 유고슬라비아와의 8강전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
"경기 끝 무렵에 정말 급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겼다. 그래서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이 승부차기로 이어졌을 때 다시 시도해 봤는데, 또 통했다! 그 순간부터 난 모든 승부차기 직전에 그 의식을 치렀다. 나만의 행운의 부적이었지."
콜로 투레 - 맨 마지막에 경기장 입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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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레는 선수 생활 내내 항상 경기장에 마지막으로 입장하는 것을 고집했다. 하지만 이 고집 때문에 2009년 아스날과 AS 로마의 경기에서 곤경에 처한 적이 있다.
팀 동료 윌리엄 갈라스가 하프타임 부상 치료로 인해 입장이 늦어지자, 투레는 자신의 센터백 파트너가 나타날 때까지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고 기다렸다.
결국 두 선수 없이 경기가 재개되었고, 설상가상으로 투레는 심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경기장에 복귀했다는 이유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아드리안 무투 - 속옷 뒤집어서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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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는 축구계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 중 한 명으로, 한때 루마니아 마녀 무리와 충돌한 적이 있다. (그렇다, 제대로 읽은 게 맞다.)
마녀들은 그가 前 여자친구에게서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커리어가 위태로울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무투는 걱정하지 않았다.
무투는 "문제없어. 저주도 나에게 닿을 수 없어. 왜냐하면 난 속옷을 뒤집어 입거든,"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그 방법은 별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 팀 동료 신체 부위 쓰다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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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월드컵 당시 프랑스 대표팀은 다소 기이한 경기 전 의식을 가졌다.
로랑 블랑이 골키퍼 파비앵 바르테즈의 민머리에 키스를 하는 것이었는데, 곧 프랑스 팀 전체가 이를 따라 하게 되었다.
20년 후, 프랑스 대표팀은 또 다른 행운의 상징을 찾아냈다. 바로 매 경기 전 아딜 라미의 콧수염과 턱수염을 쓰다듬는 것이었다.
그게 효과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프랑스는 이 두 대회에서 모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요한 크루이프 - 같은 팀 골키퍼 배 때리고 상대 진영에 씹던 껌 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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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이프는 상당히 미신적인 선수였다고 전해진다. 아약스의 영웅이었던 그는 경기 시작 전 항상 소속 팀 골키퍼 헤릿 발스의 배를 가볍게 때리곤 했다.
그게 충분히 이상하지 않다는 듯, 그는 상대 진영으로 걸어가 씹고 있던 껌을 상대 구역에 뱉었다.
하지만 1969년 AC 밀란과의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는 껌을 챙기는 것을 깜빡해 의식을 완료하지 못했고, 아약스는 4-1로 패배했다.
돈 레비 - 새 그림을 기피하고 낡은 정장과 똑같은 경기장 이동 경로만 고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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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돈 레비의 수많은 미신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새(bird) 그림이 불운을 가져온다고 믿었으며, 경기 때는 항상 '행운의 모헤어 정장'을 입었다. 심지어 바지가 너무 낡아 선수들이 속옷이 보인다고 지적하기 민망할 정도였는데도 말이다. 또한 그는 경기 날 엘런드 로드(홈구장)로 가는 정확히 똑같은 경로만을 고집했으며, 무언가 잊은 게 있어도 절대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상황이 어찌나 심각했던지, 그는 한때 엘런드 로드 경기장에 집시를 불러들여 자신의 팀이 승리하지 못하도록 땅에 저주가 걸렸다고 믿으며, 저주를 풀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로미오 안코네타니 - 경기장 위에 소금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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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코네타니는 중소 구단인 피사의 회장이었으며, 1982년 팀의 세리에 A 승격을 이끌었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음에도 그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굳게 믿으며, 홈구장인 아레나 가리발디의 경기장에 소금을 뿌리곤 했다.
1990년 지역 라이벌인 체세나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안코네타니는 무려 26kg의 소금을 잔디에 뿌리라고 지시했고, 그의 팀은 3-2로 승리했다.
말빈 카마라 - 경기 전 반드시《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영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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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축구 선수가 경기 전 음악을 듣는 반면, 前 MK 돈스 미드필더였던 카마라는 독특한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카마라는 경기 전 매번 1971년 영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을 1시간 반 동안 시청했다.
"모든 경기 전에 이 영화를 봐야 한다. 그래야 기분이 좋아지거든." 카마라가 2009년에 말했다. "어릴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영화다. 긴장을 풀어주고 행운을 가져다준다."
마시모 첼리노 - 숫자 17과 보라색이 불운을 가져온다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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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의 또 다른 논란의 인물인 구단주 첼리노는 숫자 '17'에 대해 깊은 혐오감을 가지고 있어, 리즈를 인수한 후 해당 등번호를 영구 결번시켰습니다. 이전 구단인 칼리아리에서도 좌석 번호를 17 대신 16b로 바꾸기도 했죠.
또한 첼리노는 보라색이 불운을 가져온다는 이탈리아의 미신을 믿었는데, 이는 리즈의 시위대들이 가능한 모든 곳에 보라색을 사용하여 항의하도록 영감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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