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아스날, 벤 화이트의 최소 1달 결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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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사미 목벨
아스날은 수비수 벤 화이트가 울브스전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아스날은 여전히 화이트의 부상 정도에 대한 최종 컨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초기 예상으로는 4주~6주 동안 결장할 것이 우려되고 있다.
28살의 잉글랜드 수비수 화이트는 토요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뤄진 경기에서 31분만에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수비진에 교체로 투입되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부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었다.
아스날에서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한 화이트의 결장으로 인해 아스날의 수비진 부상 문제는 더욱 악화되었다. 그들은 10일 동안 4경기를 치뤄야 하는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는 지난 A매치 기간 동안 브라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뛰다가 내전근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그는 올해 말까지도 아웃될 것이다.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또한 발목 부상으로 2026년 1월 중순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최근 부상 문제가 있었던 윌리암 살리바와 위리엔 팀버는 이번 주말 경기에서 아스날의 중앙 수비로 복귀했다.
아스날은 다음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위해 에버튼으로 원정을 떠난다. 그리고 12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카라바오컵 8강전을 치룰 예정이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2점 차이인 아스날은 이후 27일 브라이튼, 30일 아스톤 빌라와 각각 경기를 치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