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계 평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트럼프의 "결단력과 실행력"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이 평화로워지는게 우리의 목표에요. 그게 제 가장 큰 목표에요. 우리가 서로 도와서 그걸 이뤄낼 수 있다면... 저는 가끔 TV를 못 봐요. 진짜로요. 뉴스를 보기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서 꺼버리게 돼요, 언젠가 그를 만나서 꼭 그걸 이루고 싶어요."

그는 트럼프의 결단력을 높이 평가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 이에요. 왜냐면 그는 무언가를 '실제로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런 사람들을 좋아해요."

알나스르 공격수인 호날두는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세상이 조만간 평화로운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가 바라는 거예요. 아무도 모르는 사실인데요, 언젠가 트럼프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언젠가 같이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어요. 언젠가 그걸 말하게 될지도 몰라요 아마 여러분도 흥미로워할 거 예요."

그리고 그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마무리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누굴까요, 저일까요 트럼프일까요? 저죠."

https://tribuna.com/en/news/2025-11-06-cristiano-ronaldo-i-like-donald-trump-i-think-he-can-make-things-hap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