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2025년 6월 4일 롯데 키움 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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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브레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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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투수 - 박세웅

 

박세웅은 올시즌 12경기 8승 3패 72.2이닝 32실점
65피안타 4피홈런 78삼진 26볼넷 방어율 3.34를 기록중이며
올시즌 키움과의 2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 0패 11.2이닝 3실점 방어율 1.54를 기록중입니다.
2022년 기준 평균 147km/h, 최고 154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정통파 우완 투수로
변화구로는 포크볼(스플리터), 평균 137km/h, 최고 145km/h의 고속 슬라이더,
각이 큰 슬라이더, 커브, 너클커브를 던지고 투심과 체인지업도 아주 가끔 사용합니다.
패스트볼은 구속에 비해 헛스윙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 변화구를 많이 섞어 던지고 있으며
포크볼이 꽤나 뛰어나서 좋은 헛스윙률과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줍니다.
현재는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매우 크게 늘리면서
슬라이더와 커브를 가다듬어 두 변화구를 결정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약점으로 지적되는 건 제구력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 점으로
제구가 안 될 때에는 변화구 승부보단 빠른 볼 위주의 볼배합으로 승부하는데
빠른 볼의 구위도 좋은 편이 아니기에 피홈런이 많은 편입니다.
또 다른 약점은 스스로가 패스트볼 구위에 자신이 없어지면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으로 이 때 변화구를 던지게 되면
제구가 오히려 무너져서 카운트를 불리하게 가져가기에
최대한 이닝을 길게 끌어야 하는 선발 투수 입장에선 치명적인 약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키움 선발투수 - 김윤하

 

김윤하는 올시즌 11경기 0승 9패 53.1이닝 49실점
72피안타 8피홈런 32삼진 26볼넷 방어율 6.58을 기록중이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는 2경기 0승 2패
10이닝 7실점 16피안타 0피홈런 3삼진 4볼넷 방어율 3.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 151km/h, 평균 140km/h대 초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로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를 구사하며 그 중 결정구는 스플리터를 사용하며
평균 120km/h대의 커브는 낙차 폭이 매우 크며
브레이킹이 늦게 걸려 타자들이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결정구인 130km/h대의 스플리터는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투구폼을 가지고 있으며 정면승부를 추구해
공격적으로 투구하는 스타일과 위기 상황에서도 피하지 않고
자신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윤하의 최대 장점은 모든 구종의 타점이 일정해서 타자들이 구종을 구별하지 못하게 만들어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으로
최고 151km/h의 빠른 공과 다채로운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로
향후 선발 투수 자원으로 육성되리라 여겨지는 중입니다.
하지만 마운드에 오르면 오를수록 코스가 읽혀져서인지
대량 실점을 범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운영력 부족으로 인해 여러번의 안타를 내어주게 된다면
멘탈이 무너지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롯데 VS 키움 < 결과 예측 >

 

박세웅은 2025 시즌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교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 조합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빼앗는 유형으로,
이닝 소화 능력까지 뛰어나 팀 마운드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 타자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김윤하는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투구 패턴이 단조롭게 읽힐 경우 위기 상황을 맞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에
롯데 타선의 초반 공세를 견뎌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롯데 불펜은 김원중, 박시영, 이정훈 등 중심 자원들이 견고한 계투 운영을 선보이며
2025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 후반 실점 억제력이 뛰어나 리드를 잡았을 때 승리를 지켜낼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키움의 불펜은 평균자책점 4점대 초반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 후반 집중력 싸움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타선 역시 롯데가 우위를 점합니다.
롯데는 팀 타율 0.270대 중반으로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며
정훈, 이대호, 김민성 등 중심 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득점권 타율이 높아 기회를 살리는 능력이 뛰어나며
장타와 연계 플레이 모두에서 상대에게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반면 키움은 팀 타율 0.250대 중반으로 다소 낮은 편이며
푸이그, 김혜성, 이정후 등 개개인의 기량은 우수하지만
팀 타격의 일관성이 부족해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타납니다.
야수진의 활약이나 전체적인 팀 방어율 측면에서도 롯데가 앞서있는 일정으로
롯데의 무난한 승리 가능성 추천드립니다.

 

승패 : 롯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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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늑대다님의 댓글

  • 늑대다
  •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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