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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데스티니 우도기, 런던에서 에이전트에게 ‘총으로 위협받은’ 선수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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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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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Udogie was player ‘threatened with gun’ by agent in London

 

에이전트는 협박, 무면허 운전, 총기 관련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받아

 

 

7812f4fd8bb2a0a50e129a9e0c0d2a00315fdd6b.webp.ren.jpg [타임즈] 데스티니 우도기, 런던에서 에이전트에게 ‘총으로 위협받은’ 선수로 밝혀져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데스티니 우도기가 런던 북부 거리에서 한 유명 축구 에이전트에게 총으로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22세의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이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12경기에 출전한 우도기를 둘러싸고 지난 9월에 발생했다.

 

30대의 이 에이전트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대리해온 인물로, 사건 직후 체포됐다. 런던경찰청은 우도기의 친척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성도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적 이유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에이전트는 협박, 무면허 운전, 그리고 총기 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런던경찰청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경찰은 9월 6일 토요일 밤 11시 14분에 “바넷 코크포스터스 퍼레이드(Cockfosters Parade)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로 위협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경찰은 피해자와 접촉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같은 인물에게 또 다른 20대 남성도 협박과 위협을 받았다는 추가 보고가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건 모두 부상자는 없었다. 한 31세 남성이 9월 8일 월요일에 총기 소지 의도, 협박, 무면허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현재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이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 대변인은 “이번 사건 이후 구단은 데스티니와 그의 가족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사안은 현재 법적 문제이므로 추가적인 언급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건 세부 내용을 처음 보도한 영국 '더 선'이 인용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선수는 “당연히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 소식통은 “그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그의 안전을 위해 그것이 옳은 선택이었다. 그는 친구들과 구단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모두 이번 일이 그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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