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7경기 선발)에서 2골 — 맨유가 약 74M을 투자한 스트라이커로서는 초라한 성적이다.

호일룬은 맨유에서 11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으며, 그와의 평행선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세스코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호되게 질책을 받았다. 세스코가 슈팅을 제대로 맞히지 못해 공을 놓치자, 완벽한 타이밍으로 침투하던 페르난데스가 볼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후 셰스코는 골문을 한참 벗어난 슈팅을 했고, 무리요가 미처 끊지 못한 음부모의 곡선 패스를 볼 트래핑에도 실패했다.

게리 네빌은 말한다. 

“그는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영입한 다른 공격수들, 쿠냐나 음부모에 비하면 많이 뒤처져 있다.”

"그는 어색해 보였고, 전반전에 몇 번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롱패스가 들어올 때마다 퍼스트 터치가 좋지 않았다."

"8,000만 파운드나 되는 이적료를 생각하면, 나이가 어리다거나 잠재력이 있다거나 적응 중이라는 이유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도 뭔가 보여줘야 한다.”

네빌의 발언에 대한 SNS 반응을 대충 훑어보면, 일부 맨유 팬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들은 믿을 만한 잣대는 아니다. 그들은 호일룬 때도 그랬다.

결국 맨유의 스트라이커는 골로 평가받을 것이며, 11경기 2골은 결코 충분하지 않다.

https://www.thesun.co.uk/sport/37200150/sesko-drawing-parallels-hojlund-man-u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