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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말릭 디우프는 누누의 독특한 동기부여 방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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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이주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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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5252967/amp/tactic-used-West-Ham-boss-Nuno-Espirito-Santo-motivate-stars-Newcastle.html

IMG_4005.webp.ren.jpg [메일] 말릭 디우프, 누누의 독특한 동기부여 방식 공개

웨스트햄의 스타 엘 하지 말릭 디우프가 지난 일요일 오후 뉴캐슬전에서 팀의 절실한 승리를 위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사용한 특별한 전술을 공개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한 출발 이후, 웨스트햄은 이미 그레이엄 포터 전 감독과 결별하며 침체된 경기력을 되돌리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현재 팀은 프리미어리그 순위 18위에 머물러 있어 시즌 후반 강등 싸움을 피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경기력을 회복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요일 뉴캐슬전은 긍정적인 첫걸음이었습니다. 홈팀 웨스트햄은 런던 스타디움에서 3-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후 디우프는 팀의 중요한 승리 비결이 될 수도 있었던 누누의 독특한 동기부여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누누는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라커룸에 띄어놓으며 선수들이 어린 시절 꿈꿨던 '최고 수준에서 축구를 하는 꿈'을 상기시키려 했습니다. 디우프는 그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IMG_4006.jpeg [메일] 말릭 디우프, 누누의 독특한 동기부여 방식 공개
팬들은 이번 승리를 이후 그 결정을 빠르게 칭찬했고 많은 이들은 그 '감동적인 아이디어'가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디우프는 사진에 "Well done lads +3(잘했다, 친구들. +3점)"이라는 문구를 덧붙였습니다.

 

이번 승리는 포터를 대신해 시즌 초 새롭게 부임한 누누가 웨스트햄 사령탑으로서 거둔 첫 승리입니다. 포르투갈 출신인 누누는 올 시즌 초 노팅엄 포레스트에서도 경질된 바 있습니다. 당시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는 앤지 포스테코글루를 39일간 감독으로 앉혔다가 경질한 뒤, 션 다이치로 교체했습니다.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이적해온 디우프는 올 여름 웨스트햄의 새로운 영입생 중 한명입니다. 세네갈 출신의 왼쪽 풀백인 그는 새 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클럽에서의 첫 10경기 동안 3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세의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웨스트햄이 전반 4분 뉴캐슬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역전승을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루카스 파케타의 골과 스벤 보트만의 자책골로 2-1로 앞선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토마시 수첵이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IMG_4007.jpeg [메일] 말릭 디우프, 누누의 독특한 동기부여 방식 공개
누누는 경기 후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방식으로 승리했다는 건, 우리가 얼마나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공이 없을 때 얼마나 헌신적으로 뛰어야 하는지, 얼마나 조직적으로 뭉쳐서 상대가 자유롭게 플레이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가 공을 가지게 되면 판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경기에 접근하고자 하는 방식 - 조직적으로 뭉치는 것과 단단하게 플레이해야 합니다. 특히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리는 더 열심히 뛰지 않거나, 스스로를 희생하지 않을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한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게 바로 선수들이 뛰어야 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자신의 팀이 '전혀 다른 팀처럼 보인' 경기력에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오늘 경기는 우리가 최근 몇 시즌 동안 보여줬던 뉴캐슬의 모습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선수들의 몸짓이나 태도, 경기 내에서의 팀 정신, 작은 부분들까지 모두 부족했습니다. 그건 우리가 정신적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수준에 전혀 도달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솔직히 누구라도 교체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게 당시 저희 팀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느끼는 일은 정말 드뭅니다. 뉴캐슬 감독이 된 이후 이렇게 느껴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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