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아르테타: 오늘은 요케레스가 아스날에서 보여준 경기 중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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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토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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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아르테타: 오늘은 요케레스가 아스날에서 보여준 경기 중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는 토요일 번리를 2-0으로 꺾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빅토르 요케레스의 몸 상태에 대해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27세의 요케레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근육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는 아르테타의 설명과 함께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해온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 역시 77분이 지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문제로 교체됐다.

 

아르테타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경기는 요케레스가 아스날에서 보여준 경기 중 최고의 경기력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첫 골 장면을 포함해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탁월했다. 근육 쪽에 작은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에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지켜봐야 한다."

 

"전방 압박, 위치 선정, 볼터치, 뒷공간 침투, 연계 플레이, 그리고 수비 상황에서 전환을 이끌어내는 움직임까지 모든 면에서 훌륭했다. 정말 좋은 흐름이었는데, 불편함을 느꼈던 것이 아쉬울 뿐이다."

 

“또한 수비멘디도 교체를 요청했기 때문에, 그의 상태 역시 지켜봐야 한다.”

 

요케레스의 득점은 시즌 6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4호골이었다. 그는 포스트 플레이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부카요 사카가 마무리를 조금 더 정확하게 했다면 두 개의 도움도 기록할 수 있었던 장면이 있었다.

 

과거 임시 공격수 역할을 맡기도 했던 미켈 메리노가 후반 시작과 함께 요케레스를 대신해 최전방에 투입됐다.

 

아스날은 현재 공격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제주스, 노니 마두에케, 마르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모두 부상으로 번리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은 오는 화요일 챔피언스리그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다음 주 토요일 선덜랜드 원정을 떠난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768926/2025/11/01/arsenal-gyokeres-injury-news-update-bur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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