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는 안토니우 실바와의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며칠간 협상이 진전됐으며, 후이 코스타 회장이 이끄는 구단 경영진은 낙관적인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토니우 실바의 계약은 2027년까지로, 내년 여름이면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간다. 

따라서 이번 재계약이 이루어질 경우 벤피카는 계약을 3년 더 연장하게 되며, 선수에게는 연봉 인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토니우 실바의 바이아웃 조항은 100 m유로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계약은 2022년 9월 로저 슈미트 감독 체제에서 1군에 데뷔했을 당시 체결되었다.

현재 21세인 이 포르투갈 대표 수비수는 벤피카 1군에서 156경기 출전, 9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대회 4개 트로피(리그 1회 포함)와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