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일레븐] 탐욕으로 찬스 날린 살라, SNS상에서 리버풀 삭제… 캐러거의 직격, "전성기 모습 아니면 동일 대우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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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탐욕으로 찬스 날린 살라, SNS상에서 리버풀 삭제… 캐러거의 직격, "전성기 모습 아니면 동일 대우 받아야"(베스트 일레븐)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받고 있는 리버풀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소셜 미디어에서 리버풀 관련 정보가 사라지면서, 영국 언론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국 <미러>는 살라가 23일 새벽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리버풀 관련 표기를 일제히 제거했다고 전했다.

살라의 계정에는 흑백 사진과 'Always believing'이라는 문구만 남았으며, 자녀와 찍은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한 채 자기소개란은 비워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일레븐] 탐욕으로 찬스 날린 살라, SNS상에서 리버풀 삭제… 캐러거의 직격, "전성기 모습 아니면 동일 대우 받아야"리버풀은 이날 프랑크푸르트전에서 5-1 대승을 거뒀지만, 살라는 웃지 못했다. 최근 폼 저하로 비판을 받고 있는 살라는 선발에서 제외된 채 후반 교체로 들어왔으나, 플로리안 비르츠에게 결정적 찬스를 내줄 수 있었던 상황에서 무리하게 득점을 시도하다 기회를 날려 더 큰 비판을 받았다. <미러>는 이번 행동이 오히려 살라를 둘러싼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살라는 올해 초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시즌 개막 이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지켜본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CBS 스포츠를 통해 "살라가 전성기 시절의 모습이 아니라면 다른 선수와 동일하게 대우받아야 한다. 그것이 맞다"라며 "살라는 33세다. 리버풀은 6일 동안 세 경기를 치른다. 컨디션이 최고가 아니라면 세 경기를 모두 뛰어서는 안 된다"라고 평가했다.

[베스트일레븐] 탐욕으로 찬스 날린 살라, SNS상에서 리버풀 삭제… 캐러거의 직격, "전성기 모습 아니면 동일 대우 받아야"출처 :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6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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