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무시알라, 부상 후 첫 훈련 "정말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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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51023_213715_YouTube.jpg [공홈] 무시알라, 부상 후 첫 훈련 "정말 기분이 좋다"

 

자말 무시알라는 제베너 슈트라세에 있는 퍼포먼스 센터 문을 열며 미소를 지었다. 몇 걸음을 내딛고, 마침내 발밑의 잔디를 다시 느꼈다. "다시 경기장에 서는 게 정말 좋다.... 정말 좋았어." FC 바이에른의 공격수는 말했다. 다시 신선한 공기 속에서 훈련하는 것도 특별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발의 느낌이 정말 좋았다."

 

 

무시알라가 미국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발목 탈구와 종아리뼈 골절을 입은 지 약 3개월 반이 지났다. 그 이후로 그는 매일 재활에 매진하며 복귀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목요일, 22세의 그는 제베너 슈트라세 훈련장에서 피트니스 코치 시몬 마르티넬로와 함께 몇 가지 협응력 운동을 병행하며 첫 러닝 훈련을 마쳤다. 무시알라에게 이는 중요한 이정표였다. 무시알라는 "정말 큰 도약이었다." 라고 말했다.

 

 

무시알라는 지금까지의 회복 과정에 대해서도 이렇게 회상했다. "몇 주 전, 처음으로 점프를 했고, 그다음 알터-G(재활 기구)에서 처음 뛰었고, 지금은 경기장에서 뛰고 있다. 매주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목표가 있다. 지금 목표는 다시 뛰는 데 익숙해지고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다음은 공을 잡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드리블, 패스, 슈팅." 바이에른 출신 선수는 이미 다음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어떤 일이든 서두르고 싶어 하지 않았다.

 

 

Screenshot_20251023_214352_Chrome.jpg [공홈] 무시알라, 부상 후 첫 훈련 "정말 기분이 좋다"

"항상 단계별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너무 빨리 시작하고 싶지는 않다. 복귀했을 때 100%,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오고 싶다. 그래서 시간을 두고 있다." 라고 자말 무시알라는 말했다. 그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친구와 팬들, 그리고 가족들이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그래서 현재 십자인대 파열에서 회복 중인 그의 친구 알폰소 데이비스가 무시알라의 개인 훈련에 훈련장에 찾아온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폰지가 나를 응원해 줬다." 무시알라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팀과 팬들, 우리 모두가 하나의 큰 가족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모두의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 22세의 그는 말했다. "팬들이 폰지와 나, 그리고 부상당한 모든 선수들을 그리워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더 큰 동기를 부여해 준다." 라고 말했다. 이런 응원은 부상당한 모든 선수들이 매일매일 재활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시알라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빽남바 10번이 곧 경기장에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건 팬들뿐만이 아니었다.

 

 

https://fcbayern.com/de/news/2025/10/jamal-musiala-erstmals-wieder-im-lauf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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