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타이리크 조지: "여덟 살 때부터 이것을 원해왔다"

작성자 정보

  • 우종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image.png [공홈] 타이리크 조지: "여덟 살 때부터 이것을 원해왔다"

타이리크 조지는 아약스전에서 자신의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골을 넣으며 꿈을 이뤘고, 팀의 대승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부여한 공격의 자유로움 덕분이라고 밝혔다.

유스 출신의 조지는 첼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세 명의 10대 선수가 동시에 득점표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의 한 축이 됐다.

 

다른 두 선수는 마르크 기우와 에스테방 윌리안이었으며,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조 페르난데스도 골을 넣어 아약스를 5-1로 완파했다.

 

19세인 그는 이번 골로 챔피언스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고, 1군 무대에서는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 각각 다른 대회에서 나온 골이었다.

 

조지는 8세 이하 팀 시절부터 몸담아온 클럽의 유럽 대회 2연승에 기여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또 한 번 기억에 남을 챔피언스리그 밤을 보낸 뒤, 조지는 첼시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음이 분명했다.

 

조지는 경기 종료 후 이렇게 말했다.

 

 

image.png [공홈] 타이리크 조지: "여덟 살 때부터 이것을 원해왔다"
"정말 좋은 밤이었어요. 첫 챔피언스리그 골을 넣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훌륭한 승리였어요."

 

 

"그냥 이겨서 정말 기뻐요. 많은 골을 넣었고, 좋은 경기를 했고, 경기장에서 즐길 수도 있었어요."

 

"챔피언스리그잖아요. 그래서 우린 즐겼고, 정말 좋았어요."

 

"우리는 모두 젊고 즐기고 있어요. 그라운드에서 즐기고, 그게 전부예요. 감독님은 공격 지역에서는 자유롭게 즐기라고 말씀하시고, 어젯밤 우리는 그걸 보여줬어요."

 

 

조지는 케네스 테일러가 파쿤도 부오나노테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해 퇴장당한 후 10명이 된 아약스를 상대로, 첼시가 4-1로 앞선 상황에서 마레스카 감독에 의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어린 윙어는 후반이 시작된 지 3분도 채 되지 않아 교체로 들어온 안드레이 산투스와 연계하며 곧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이렇게 밝혔다.

 

 

image.png [공홈] 타이리크 조지: "여덟 살 때부터 이것을 원해왔다"
"그냥 빨리 들어가서 골을 넣고 싶었어요. 그걸 해냈으니 기쁩니다."

 

"공이 그냥 그곳에 놓여있는 게 보여서 '잡아서 한번 차보자'고 생각했고, 그대로 들어갔어요."

 

"정말 놀라운 느낌이에요. 여덟 살 때부터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는 게 꿈이었거든요. 이런 게 바로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죠."


 

 

 

수요일의 승리로 첼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연승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벤피카와 아약스를 꺾은 승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거둔 승리 전후에 있었다.

 

조지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하루하루 훈련에서 열심히 하는 게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우리가 이기는 이유라고 생각하고, 계속 그렇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 전진하고, 계속 발전하고, 계속 승리하고 싶습니다."


 

 

https://www.chelseafc.com/en/news/article/gallery-chelsea-run-riot-at-the-bridge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01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