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슬롯이 프랑크푸르크전 하프타임에 이삭을 교체시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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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루이스 스틸
리버풀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5-1로 화려하게 격파하며 연패를 끊고 위기설을 잠재웠다 - 하지만 이 날은 알렉산더 이삭을 비롯한 2명의 부상 악재로 씁쓸하게 마무리되었다.
목요일 아침,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리버풀은 1-0으로 뒤지고 있을 때만해도 1953년 이후 처음으로 5연패를 당할 위기에 실질적으로 처해있었다.
위고 에키티케,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코디 학포, 그리고 도미닉 소보슬라이의 득점으로 그들은 다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아르네 슬롯 감독은 씁쓸한 감정을 느껴야 했다. 이삭이 제레미 프림퐁과 함께 치료실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여름 영입생 이삭은 사타구니에 통증을 보고하고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 슬롯은 말했다 : "알렉스는 경기를 뛸 준비가 잘 되어 있었지만, 이런건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그렇게 나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가 몇 주 동안 아웃된다고 한다면, 그는 다시 뒤로 밀릴 겁니다. 제레미도 햄스트링 문제가 있었습니다. 교체되어야 했습니다."
"(이삭은) 하프타임에 교체되어야 했어요. 왜냐하면 사타구니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거든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3개월 동안 훈련을 하지 못했던 선수에게 적절한 균형을 찾아주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를 천천히 복귀시켜도, 사람들은 그를 더 오래 뛰게 해야한다고 하니까요."
"우리는 이제 그를 3일만에 두 번째로 출전시켰는데, 교체되어야만 했습니다. 잘 풀리기만 바랍니다."
이 두 선수 모두 머지사이드에 복귀해서 검진을 받게될 것이다.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미 1개월을 결장했던 프림퐁은 이삭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은 이삭이 단지 가벼운 문제이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슬롯 감독은 이 날의 퍼포먼스에 대해선 만족했다. 이 경기에선 모하메드 살라가 벤치에서 출발했다. 슬롯은 프랑크푸르트에 돌아와서 득점을 넣은 에키티케를 칭찬했다. 그는 이번 여름 £79m에 리버풀로 영입되었다.
"그가 넣은 첫 골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그러한 순간에 그의 스피드를 볼 수 있었죠. 우리는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많은, 많은,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불운하게도 그걸 항상 마무리지을 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오늘 저는 경기장에서 득점을 넣을 수 있는 두 선수, 알렉스와 위고를 함께 투입했어요."
이번 시즌 6골로 리버풀의 최다득점자인 에키티케는 말했다 : "대단한 감정이었어요. 여기 다시 돌아온 것은 제게 특별한 느낌이었어요. 집 같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로 와서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넣은 것은 제게 중요했습니다."
"저는 프랑크푸르트에 정말 많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저를 지금의 저로 만들어줬죠. 그들이 없었다면 저는 여기에 없었을 겁니다."
최전방에서 이삭과의 합에 대해, 이 프랑스 선수는 덧붙였다 : "우리는 함께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는 정말 좋은 선수죠.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호흡이 더 맞아갈 거에요 - 연계가 될 거고, 그러면 잘 돌아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