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권위 있는 상의 이전 수상자들로는 2022년 사디오 마네(세네갈), 2023년 빅터 오시멘(나이지리아), 2024년 아데몰라 루크먼(나이지리아), 2019년 다시 한 번 마네, 그리고 2017·2018년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있다.

 

올해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나폴리 & 카메룬)

 

드니 부앙가 (LA FC & 가봉)

 

세루 기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기니)

 

아슈라프 하키미 (파리 생제르맹 & 모로코)

 

우사마 람리위 (르네상스 베르카네 & 모로코)

 

피스통 마옐레 (피라미즈 & 콩고민주공화국)

 

일리망 은디아예 (에버턴 & 세네갈)

 

빅터 오시멘 (갈라타사라이 & 나이지리아)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 이집트)

 

파프 마타르 사르 (토트넘 홋스퍼 & 세네갈)

 

오시멘은 2023년 나폴리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며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루크먼은 2024년 아탈란타를 유로파리그 첫 우승으로 이끌며 그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마네는 2023년 2월 세네갈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우승으로 이끌며 3골 2도움을 기록해 상을 거머쥐었다. 살라는 리버풀과 이집트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FCON 결승 진출,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등 여러 업적을 세워 다수의 개인상을 받았다.

 

올해는 살라와 하키미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며, 특히 하키미는 리그1, 챔피언스리그, 슈퍼컵, 쿠프 드 프랑스 등 4관왕을 달성하며 수상 확률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