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손흥민, AC밀란 단기 임대 재점화! 마지막 월드컵 전 '3개월 공백' 싫다… MLS 오프시즌 유럽행? '베컴 플랜'' 가동
작성자 정보
- 루팡남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55 조회
- 목록
본문
![image.png [엑스포츠뉴스]손흥민, AC밀란 단기 임대 재점화! 마지막 월드컵 전 \'3개월 공백\' 싫다… MLS 오프시즌 유럽행? \'베컴 플랜\'\' 가동](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022/9060047951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주요 매체들은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이른바 '데이비드 베컴 조항'을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조항은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선수가 오프시즌 기간 동안 유럽 구단으로 단기 임대를 떠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계약 조건이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복귀를 추진하고 있으며, 세리에A 명문 AC 밀란이 그를 임대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에 입성한 뒤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히 적응했다. 그러나 MLS 시즌이 12월에 종료되면 약 2~3개월 동안 공백기가 생기기 때문에, 손흥민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럽 복귀를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골닷컴'은 "손흥민의 MLS 계약에는 단기 임대 허용 조항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그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445경기 173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로 자리했다. 만약 그가 임대를 통해 잉글랜드로 돌아온다면,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또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골닷컴'은 또 다른 가능성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도 언급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뮌헨으로 향할 경우 해리 케인과 재회할 수 있다.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차례 득점과 도움 합작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고의 공격 듀오'로 불렸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318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