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 애널리스트] 장-필립 마테타 :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뒤늦게 꽃펴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되다
작성자 정보
- 미미짱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6 조회
- 목록
본문
![F-ooMua2a45AnSoR5XaGb0.webp.ren.jpg [옵타 애널리스트] 장-필립 마테타 :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뒤늦게 꽃펴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되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024/9067320463_340354_ad3013b023914930f53ca892714aa024.jpg)
원문 : https://theanalyst.com/articles/jean-philippe-mateta-crystal-palace-late-bloomer-stats
장-필립 마테타가 지난 주말 본머스와의 3-3 무승부에서 영향력이 있었다고만 말하는 것은 완전히 평가절하이다.
28살의 이 선수는 97분에 홈팀을 구하는 페널티킥을 집어넣으면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린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마테타에게는 심지어 네 번째 골을 넣고 승리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으나, 공을 위로 날려 보냈다. 이는 뒤늦은 동점골을 포함하여 세 골을 넣은 선수가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 고개를 숙여 손을 감싼 채로 절망에 빠진 흔하지 않은 광경을 이끌어냈다.
그의 해트트릭에도 불구하고, 마테타는 그날 득점 전환에 있어서는 다소 폼이 좋지 못했다. 그는 총 11개의 슈팅을 쐈다. 단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이보다 많은 슈팅을 기록했던 사례는 7번밖에 없었다. 그리고 도합 3.67의 기대 득점값은 프리미어리그의 한 선수에게 가장 많이 측정된 수치였다.
한 경기에서 3.0 이상의 기대득점값을 기록한 유일한 다른 선수는 2014년 10월 토트넘을 상대로 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였다.
마테타의 총 기대 득점값이 페널티킥을 포함하고 있는 동안, 그의 2.88짜리 페널티 없는 기대득점값은 이번 시즌 한 선수가 단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0 이상의 페널티 없는 기대득점값을 보인 유일한 사례이다. 그만큼 그가 본머스를 상대로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
그가 마지막 휘슬 때 보여주었던 실망스러운 반응은 마테타가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내세우고 있다는 하나의 사례였다. 그러한 열정이 그를 오드손 에두아르와 조르당 아예우의 백업 스트라이커에서 프랑스 성인 무대에 데뷔한 선수로 만들어주었다.
마테타는 지난 올림픽에서 그의 나라를 대표해 뛰었다. 하지만, 가장 최근 A매치 브레이크에서, 그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성인 대표팀의 2경기에 출전 기회를 얻었고, 2-2로 비겼던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는 첫 국제 무대 골을 넣기도 했다.
최근 르퀴프와의 대화에서, 마테타는 그의 전직 동료들이, 윌프레드 자하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가 처음 잉글랜드에 도착했을 때 프랑스의 성인팀을 대표할 거라는 이전의 열망에 비웃었다고 했다. 전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는 소셜 미디어에 대고 그 발언을 보고 머리가 뜨거워졌다고 외쳤다. 그렇지만 마테타는 그 이후 자하와 분위기를 잘 풀었다고 수요일에 리포터에게 전해줬다. "모든 게 다 좋습니다. 저희는 따로 대화했고, 그걸로 끝났습니다."
마테타의 원래 주장은 자하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하지만 요점은 이렇다. 많은 팰리스 팬들도 역시나 그가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 아래에서 첫 60경기(29경기 선발) 동안 9골만 넣고 이후 로이 호지슨 감독 밑에서 32경기 7골을 넣었을 때 국제 무대에서의 자격을 의심했을 것이다.
마테타는 2021년에 마인츠에서 먼저 임대 형식으로 팀과 계약을 맺었다. 거기서 그는 세 시즌 간 67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으나, 현재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모든 대회에서 165경기(112번 선발) 53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한 향상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있을 때 유로파리그 우승을 하고 분데스리가에서 넘어 온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2024년 2월 임명되었을 때 같이 발생했다.
오스트리아 감독은 공격을 짤 때 마테타를 훨씬 직선적으로 움직이게 하였다. 2023-24시즌 때 마테타는 22경기 프리미어리그 출전 중 12경기만 선발이었고 3골만 집어넣었으나, 글라스너 감독 아래에서는 13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13골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마테타는 지난 시즌 한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 모두 뛰었고, 33번을 선발로 나서며 14골을 넣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시즌을 8경기 5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모습으로 시작하고 있다.
글라스너 감독이 오고 나서 마테타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 그의 90분 당 득점은 0.29에서 0.66으로 크게 뛴다. 그의 슈팅 개수는 2.3개에서 2.6개로 늘고, 그의 90분 당 기대득점값은 0.33에서 0.60으로 올라간다. 그의 득점 전환율은 12.6%에서 25.6%로 2배 이상 올라간다.
사실, 글라스너 감독이 팰리스의 감독이 되고 나서, 엘링 홀란드(43골)와 모하메드 살라(34골), 알렉산드르 이삭(34골)만이 마테타보다 더 많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기록했고, 마테타의 득점 전환율은 그 셋보다 높다.
그의 이번 시즌 출발은 특히나 인상적이다. 그는 엘링 홀란드(1.14)를 제외한 유럽의 5대 리그에서 90분 당 평균 1.0 이상의 기대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 그는 또한 페널티 없는 기대득점값도 홀란드(1.14)에 이어 2위이다. (0.80)
그것은 그가 많은 기회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마테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8개의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데, 홀란드(34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보다 최소 7개는 많은 것이다. 그의 90분당 슈팅 개수는 2023-24시즌 1.8개, 2024-25시즌 2.4개에서 이번 시즌 3.6개로 늘었다.
마테타가 굉장히 많은 기회를 받는 이유는 그의 움직임과 예측성에 대한 보상 때문이다. 그리고 팰리스의 동료들의 창의성도 한몫한다. 그가 지난 두 시즌 간 공급자 역할을 했던 에베리치 에제와 마이클 올리세가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은 그와 글라스너 감독의 적응하겠다는 의지에 있다.
또한 그가 글라스너 감독 아래에서 이전보다 90분당 상대 박스 안에서의 터치가 줄었다는 사실이 있는데 이는 그가 터치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가져갔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마테타는 빠르게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사를 쓰고 있다. 오직 자하만이 그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득점을 하였고, 토요일 날 그의 해트트릭은 그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골 관여 숫자를 51로 만들었다. (43골 8도움) 이는 그 부문에서 자하(68골 28도움)와 에제(34골 23도움) 다음으로 세 번째 선수가 되게 하였다.
또한 그는 단일 시즌 리그 첫 8경기 중 5골을 넣은 세 번째 팰리스 선수가 되었다. 그러면서 2004-05시즌 앤드류 존슨과 2020-21시즌 윌프레드 자하의 뒤를 이었다.
그의 폼은 2025년에 특히 꾸준하다. 마테타는 올해 15골을 집어넣었고 홀란드만 19골로 더 많이 넣었다. 1월 1일부터 그의 15.95라는 기대득점값은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 많고, 홀란드만 똑같이 36개의 유효 슈팅을 때려냈다.
사실, 2025년 1부 리그에서 최소 30개 이상의 슈팅을 날렸던 선수들 중 마테타보다 더 높은 확률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58.1%)
이것은 특히나 그의 터치가 한 번만 된 슈팅이 얼마나 많은지를 고려하면 더 인상적이다. 누구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보다 많은 첫 터치 슈팅을 기록한 적은 없다. 그는 슈팅의 82.1%를 그런 방식으로 때리고 있고, 5골 모두 거기서 나왔다.
그 중 2골은 페널티킥이었다고 언급되야 하지만, 마테타는 또한 이번 시즌 첫 터치 슈팅으로부터 가장 높은 오픈플레이 기댓값을 가지고 있다. 홀란드(4.96), 베투(3.1), 팰리스의 동료 이스마일라 사르(2.97), 엔조 페르난데스(2.85)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마테타의 절반도 안 되는 값을 기록하고 있다.
마테타는 팰리스 공격의 핵심이다. 그는 이번 시즌 팰리스의 슈팅의 25.9%(108개 중 28개)를 차지하고 있는데, 오직 홀란드(105개 중 34개, 32.4%)만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팀에서 더 높은 슈팅 지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많은 기회를 얻는 이유들 중 하나는 그가 자주 스스로 선택지가 되기 때문이다. 오직 6명의 선수만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크로스의 선택지가 되기 위해 더 많이 뛰었다. 이는 역동적인 윙백 타이릭 미첼과 다니엘 무뇨즈에게는 이상적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일요일에 프리미어리그 선두이자 유럽에서 가장 짜증나게 수비를 가장 잘하는 아스널을 만나러 런던을 건너간다. 마테타에게는 이 짧은 이동이 아주 좋을 텐데 최근 그는 9골 중 8골을 수도 런던에서 넣었고, 지난 8번의 런던 더비 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거기에는 지난 4월 아스널 원정에서의 2-2 경기에서 홈팀의 우승 경쟁에서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원더골을 포함한다. 그는 이번에도 그들의 최근 잘나가는 순간을 멈추기를 희망할 것이다.
팰리스에게는 완벽한 상황이다. 그들은 팀의 전성기에 기량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대체자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의 계약은 2027년에 만료되지만, 떠날 거라는 약간의 신호가 있다.
팬들이 마테타를 뒤에서 응원하고, 글라스너가 그를 더 잘 활용할 방법을 찾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그런 일을 할까?
몇몇 사람들은 그의 첫 두 시즌을 보고 그를 의심했다. 하지만 마테타는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 됨으로써 그들을 아주 잘 조용히 시켜놓았다. 이 기사에서 우리가 오직 홀란드만이를 정말 자주 언급하는 것이 그 증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