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enal reach agreement with Max Dowman to sign scholarship terms - The Athletic

2025/10/24, 데이비드 온스테인

아스날은 맥스 다우먼과의 스콜라쉽 계약에 합의했다. 그가 17살이 되면 프로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먼은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재능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15살 235일의 나이에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이 플레이메이커는 1월 1일부터 학생의 형태에서 스콜라쉽으로 전환될 수가 있었고, 현재 이는 마무리되는 과정 중에 있다.

다른 곳에서 더 수익성 있는 계약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평생 아스날 팬이었던 가족들 사이에서 나온 다우먼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그의 부친이 이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다우먼은 2년간 묶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12월 31일, 그가 16살이 되면 프로 계약에 사전 합의를 할 수도 있다. 이는 그의 17살 생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다우먼은 전세계의 많은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게 다른 이들이 탐내는 유망주를 지켜낸 것은 아스날에게 확실히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리즈전에서 교체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룬 다우먼은 에단 은와네리에 뒤를 이어 아스날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었다. 그는 프리시즌 싱가포르 투어에서도 1군팀 소속으로 활약을 펼쳤었다. 이번 시즌, 그는 아스날 1군팀에서 3경기를 출전했다